우리투자증권, 1억달러 규모 WI 펀드1 설립

입력 2007-12-04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투자증권이 1억달러 규모의 'WI Fund 1(가칭)'를 설립한다고 4일 공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국내 상품운용 경험을 해외시장으로 확대해 자기자본투자를 통한 자본이득을 확보하고, 해외시장에서 운용 관련 인지도를 확보, 장기적으로는 헤지펀드 시장 개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우리투자증권 박종수 사장은 싱가포르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1억달러 규모의 헤지펀드를 사모형태로 설립·운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사장은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을 앞두고 아시아 대표 투자은행(IB)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실력 발휘를 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 먼저 국내외를 구분하지 않고 1억달러 규모의 헤지펀드를 사모형태로 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투자대상은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츰 부동산이나, 리츠로도 확대 할 것이며, 평균 기대수익률은 20~25%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추신수·정우람·김강민, KBO 은퇴 선언한 전설들…최강야구 합류 가능성은?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30,000
    • +1.16%
    • 이더리움
    • 3,323,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0.07%
    • 리플
    • 723
    • +0.84%
    • 솔라나
    • 197,900
    • +1.54%
    • 에이다
    • 478
    • +1.27%
    • 이오스
    • 638
    • -0.62%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0.57%
    • 체인링크
    • 15,300
    • +0.59%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