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7년형 i30’ 출시…1890만~2490만 원

입력 2017-04-20 13:56

박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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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형 i30(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린 ‘2017년형 i30’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델에는 맞춤형 옵션 프로그램 '마이 핏'이 도입됐다. 기존에 상위 모델에서만 선택이 가능했던 첨단ㆍ편의사양, 실내외 패키지를 최저 트림에서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옵션 프로그램이다.'

트림도 스타일과 프리미엄으로 단순화했다. 우선 스타일에는 이전까지 상위 트림에만 있던 고급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기본 적용됐다. 프리미엄은 고객 선호 사양인 8인치 내비게이션,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을 기본사양으로 탑재했다.

‘2017년형 i30’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4 터보가 △스타일 1890만 원 △프엄 2400만 원이며, 가솔린 1.6 터보는 △스포츠 프리미엄 2470만 원이다. 디젤 1.6은 △스마트 2170만 원 △프리미엄 2490만 원이다.

▲2017년형 i30 후면(사진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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