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LH 사장(사진 왼쪽)은 21일 LH 서울 지역본부에서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업체 대표자들과 사장단회의를 열어 향후 사업진행 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LH 서울 지역본부에서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업체 대표자들과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배성진 선진엔지니어링 사장을 비롯해 신희정 동명기술공단 사장, 황주환 동일기술공사 사장, 이필훈 포스코A&C 사장, 엄필현 현대종합설계 사장 등 8개 회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박상우 LH 사장과 이들과 신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업진행 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 사장은 “압둘라 신도시사업에 대한 주변 중동국가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과업이 제2의 중동건설 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에 매진해 달라”며 “LH와 설계회사간 긴밀한 협력으로 압둘라 신도시를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 신도시로 건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