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동남풍→충청→수도권 상륙…대역전 계기 마련”

입력 2017-04-23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2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2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는 23일 “본격 선거운동 일주일만에 대역전의 계기를 마련한 한주였다”고 자평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어제 서울역대첩에서 동남풍이 충청을 거쳐 수도권으로 상륙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홍 후보는 지난 2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서울 대첩’에 참석해 “이제 동남풍이 불기 시작했다. 동남풍이 불면 제가 대선 판도가 바뀐다고 했는데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이 뭉치기 시작했다”며 “대한민국 보수 우파들이 뭉치기 시작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빅데이터도 제가 훨씬 높고, 상대 후보 두 사람(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은 두배 이하 근처에서 머물고 있다”며 “두 배 이상 관심도 차이를 낸 것은 빅데이터 조사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는 저에게 나라를 맡겨도 안심할 수 있다는 국민의 믿음을 심어주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27,000
    • -1.39%
    • 이더리움
    • 4,612,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3.06%
    • 리플
    • 1,911
    • -7.19%
    • 솔라나
    • 344,500
    • -4.39%
    • 에이다
    • 1,370
    • -8.36%
    • 이오스
    • 1,128
    • +3.68%
    • 트론
    • 286
    • -4.35%
    • 스텔라루멘
    • 702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5.06%
    • 체인링크
    • 24,340
    • -2.21%
    • 샌드박스
    • 1,042
    • +65.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