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비교 전문회사인 인카커뮤니케이션은 핸드폰으로 국내 10개사 자동차보험 견적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보험 견적서는 주로 팩스나 이메일등으로 받을 수 있었으나 핸드폰 문자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견적서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핸드폰을 통해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서를 받은 고객들은 10개사 견적서중 가장 적당한 보험사를 결정, 즉시 상담원과 보험 상담이 가능하다.
핸드폰으로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서를 보내는 아이디어를 고안해 특허까지 출원한 인카커뮤니케이션은 2000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기록했햇고 현재 전국 50여개의 지점과 500여개의 제휴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최병채 인카커뮤니케이션 사장은 “팩스나 이메일등으로만 받을 수 있던 자동차보험 10개사 비교견적서를 핸드폰으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실시간 서비스할 수 있는 시스템을 특허출원까지 마쳤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빠른 시간내 상세한 보험견적서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핸드폰으로 받아 즉시 가장 싼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허출원까지 했지만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서비스할 예정이라는 최사장은 “자동차보험료가 회사별로 30%~40%이상 차이가 나므로 반드시 국내 10개사 비교견적을 받은 후 결정하는 것이 절약의 지름길”이라고 덧 붙였다.
인카에서 무료로 서비스되는 핸드폰 문자 무료 견적신청은 인카 홈페이지(www.incar.co.kr)나 전화(02-561-9777)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