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핵융합에너지 해외 수주를 8000억 원대로 늘리기 위한 활성화 추진 소식에 모비스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10시43분 현재 모비스는 전일대비 105원(3.40%) 상승한 319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부의 핵융합에너지 연구개발(R&D) 추진 방향을 담은 ‘제3차 핵융합에너지개발 진흥기본계획 2017∼2021’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2040년대까지 핵융합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한다는 장기 목표 아래, 2017∼2021년의 정책목표를 ‘전력생산 실증을 위한 핵융합로공학 기술개발 추진기반 확립’으로 설정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한국의 ITER 사업 해외 수주 규모를 2016년 5379억 원에서 2021년 8000억 원 수준으로 늘려서 핵융합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같은 소식에 프랑스 핵융합 프로젝트를 비롯한 국내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모비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