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피엘씨, 신규사업 진출 위한 구조조정

입력 2007-12-05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모스피엘씨는 신규사업인 외산자동차 수입공급업과 해운업에 주력하기 위해 전 경영진이 진행했던 자원개발 등 기존 사업 일부를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코스모스피엘씨는 자원개발을 비롯한 기존사업부문이 높은 투자부담과 위험도를 감내해야하는 반면 사업 성공이 불확실하고 자금회수기간도 길어 회사에 큰 부담이 돼왔기에 사업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기존사업의 대부분은 수년간 회사 누적적자의 원인이 되었던 만큼 수익성 없음이 검증됐기에 과감히 철수하고 안정된 매출과 수익창출이 확실시되는 신규사업에 경영을 집중하는 것이 이번 구조조정의 방침이라는 것.

코스모스피엘씨는 이미 투자된 해외유전 및 동광산 지분에 대해서는 자원개발 전문기업에 매각하고 기투자 제원을 회수할 계획이다.

코스모스피엘씨 강민수 신임대표는 “구조조정을 금년내 완료하는 한편 외산차 수입공급과 해운업 등 현금흐름이 양호한 신규사업에 전력을 다해 예측 가능한 사업구조로 재편할 것”이라며 “2008년도는 경영손실의 원인이 제거되고 흑자실현의 토대를 구축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09: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48,000
    • -1.35%
    • 이더리움
    • 3,428,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475,300
    • -4.15%
    • 리플
    • 701
    • -2.09%
    • 솔라나
    • 226,700
    • -2.7%
    • 에이다
    • 465
    • -4.71%
    • 이오스
    • 581
    • -3.33%
    • 트론
    • 230
    • -1.29%
    • 스텔라루멘
    • 126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50
    • -4.29%
    • 체인링크
    • 15,030
    • -4.21%
    • 샌드박스
    • 324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