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5일 중국 톈진의 쉐라톤톈진호텔에서 중국 최대 물류회사인 시노트랜스유한공사 산하 시노트랜스 에어와 화물터미널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한진그룹은 지난해 톈진에 시노트랜스 에어와 합작 화물항공사인 그랜드 스타를 설립한데 이어 톈진화물터미널 건립도 추진함으로써 중국내 물류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사진 뒷줄 왼쪽으로부터 네번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다섯번째 황 싱 구어 톈진시 부시장, 여섯번째 먀오 겅 슈 시노트랜스유한공사 회장. 사진 앞줄 좌로부터 첫번째 이원영 ㈜한진 사장, 두번째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 세번째 장지 앤 웨이 시노트랜스 에어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