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프렉시트’ 완화 안도감에 2170선 훌쩍

입력 2017-04-24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 시장이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완화 안도감에 상승세를 보였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70(0.40%) 상승한 2173.7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개정과 함께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강세로 출발한 뒤 2170선을 넘었으나, 기관이 매도로 돌아서자 상승폭을 줄였다. 장 중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늘려나가다 2170선을 다시 넘어섰다.

프랑스의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현지시각) 프랑스 1차 대선은 중도파인 에마뉘엘 마크롱 (전진)이 23.87%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하며 반 EU 및 프랑스 우선주의 (민족주의)를 주장하는 극우파인 마린 르펜 (국민전선)과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오는 5월 7일 열리는 결선 투표는에서는 마크롱의 압승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만일 대이변이 일어나 결선 투표에서 르펜이 승리하더라도 국민투표를 통한 EU 탈퇴는 현실성이 매우 낮은 것이란 게 대체적인 판단이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317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81억 원어치, 786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증권이 2.20% 강하게 올랐고 1분기 호실적에 힙 입은 은행주들이 1.98% 올랐다. 그 밖에 의료정밀, 전기전자, 철강금속, 통신업 등이 상승 업종에 이름을 올렸고 비금속광물을 비롯한 의약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양상을 보였다. 삼성전자가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유지하며 1.18% 올랐고 SK하이닉스(0.77%), 한국전력(0.34%), POSCO(1.48%), 신한지주(2.42%)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우와 현대차. 삼성물산은 보합이었고 NAVER는 0.37% 내렸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전거래일보다 8.34포인트(1.31%) 하락한 646.6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33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3억 원, 202억 원 팔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596,000
    • -2.52%
    • 이더리움
    • 2,990,000
    • -3.86%
    • 비트코인 캐시
    • 759,000
    • -2.57%
    • 리플
    • 2,037
    • -4.23%
    • 솔라나
    • 123,100
    • -4.65%
    • 에이다
    • 385
    • -4.23%
    • 트론
    • 412
    • +0%
    • 스텔라루멘
    • 232
    • -2.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60
    • -1.99%
    • 체인링크
    • 12,550
    • -4.49%
    • 샌드박스
    • 124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