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유럽연합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새로 부임한 주한 대사 4명으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신임장을 제정한 주한 대사는 에르베르트 에스투아르도 메네세스 코로나도 주한 과테말라 대사,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응웬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 주한 조지아 대사 등이다.
황 권한대행은 주한대사들의 부임을 환영하고 상호간 긴밀한 유대를 평가하면서 “정치ㆍ외교ㆍ경제통상ㆍ인적교류 등 다방면에서 호혜적인 협력이 확대·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주한 대사들은 “상호 교류ㆍ협력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강화ㆍ발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