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온란인 등록금 수납 및 환불 방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을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4월 BM특허를 출원해 지난달 30일 특허 등록이 확정됨으로써 향후 20년간 독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대학등록금을 가상계좌를 이용해 수납하고, 그 수납내역을 대구은행 시스템과 연계한 전용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교에 통지해 등록금 및 학사관리업무를 자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계명대와 영남대 등 15개 대학에 서비스 중이며, 향후 대구은행과 거래중인 모든 대학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