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이틀간 뼛조각 241점 발견… “동물뼈 추정”

입력 2017-04-24 1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 오후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좌현 부분에서 관계자들이 내부 수색을 한 뒤유류품들을 정리하고 있다.(연합뉴스)
▲18일 오후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좌현 부분에서 관계자들이 내부 수색을 한 뒤유류품들을 정리하고 있다.(연합뉴스)

세월호 수색작업 중 동물뼈로 추정되는 뼛조각이 이틀동안 241점 발견됐다.

24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A데크(4층) 1개, B데크(3층) 4개 등 우현 부분 객실 진입을 위한 진출입구 총 5개 확보했다. 왼쪽으로 누워있는 세월호 선체에서 봤을 때 하늘 방향이다. A데크 수색 구역은 단원고 남학생반이, B데크는 일반인 승객이 머물렀던 곳이다.

수색은 선미 중간에 이어 우현에서 좌현(위에서 아래)방향으로 수색이 이뤄지며 진흙분리 작업을 통해 이날 하루에만 뼛조각이 158점 발견됐다. 전날 발견된 뼛조각은 83점으로 총 241점의 뼛조각을 찾아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측은 형태와 크기 등으로 봤을 때 사람 유해로 추정되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20,000
    • +0.6%
    • 이더리움
    • 4,705,000
    • +6.98%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5.51%
    • 리플
    • 1,954
    • +23.67%
    • 솔라나
    • 363,000
    • +6.39%
    • 에이다
    • 1,209
    • +10.41%
    • 이오스
    • 980
    • +7.93%
    • 트론
    • 278
    • -0.71%
    • 스텔라루멘
    • 395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11.38%
    • 체인링크
    • 21,280
    • +4.21%
    • 샌드박스
    • 498
    • +5.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