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 칠레 태평양연안서 규모 7.1 지진 발생…"인명 피해 확인 중"

입력 2017-04-25 0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25일 오전(한국시간) 칠레 인근 태평양연안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8분께 칠레 발파라이소 서쪽 39km 해역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의 깊이는 10km로 비교적 얕은 편이라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칠레 인근 태평양연안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지진으로 인해 수도 산티아고에서 진동이 감지됐고,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나와 광장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현재 자세한 인명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선대에 있는 칠레에서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2015년 9월 칠레 북부에서 규모 8.3의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해 15명이 사망한 바 있으며, 2010년에는 규모 8.8의 지진과 함께 쓰나미가 발생해 5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02,000
    • -2.98%
    • 이더리움
    • 4,796,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2.53%
    • 리플
    • 1,998
    • -0.4%
    • 솔라나
    • 332,900
    • -4.78%
    • 에이다
    • 1,351
    • -5.19%
    • 이오스
    • 1,123
    • -4.67%
    • 트론
    • 276
    • -4.17%
    • 스텔라루멘
    • 703
    • -1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2.25%
    • 체인링크
    • 24,640
    • -0.04%
    • 샌드박스
    • 981
    • +1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