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7/04/20170425080212_1054219_500_750.jpg)
배우 윤진서(34)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윤진서의 예비신랑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윤진서는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와 오는 30일 결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윤진서는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윤진서는 앞서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고백한 바 있다.
윤진서는 지난 2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관련 뉴스
윤진서는 당시 방송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는 서핑을 하다가 만났다. 당시에 남자친구는 주말에 아르바이트로 서핑을 가르쳐주는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라며 "그 때 내가 서핑 초보였는데 나한테 '가르쳐줄까요?'라고 하면서 다가왔다"고 첫 만남을 언급하기도 했다.
윤진서는 남자친구의 나이, 직업에 대해서는 "아이돌도 아닌데 왜 화제가 되는지 모르겠다. 밝히기가 그렇다"라며 말을 아낀 바 있다.
한편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했으며, '올드보이'로 2004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