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 운동하는 즐거움

입력 2017-04-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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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동을 전문적으로 해본 적이 없는 평범한 직장인에 불과합니다. 다만 입사 이후 만 12년이 넘는 시간 동안 헬스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기에 운동하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만의 ‘특별한 비결’이 없다는 것입니다. 성적을 올리려면 노는 시간을 줄이고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것처럼 당연하지만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바로 ‘인내와 의지’입니다. 각오를 다지고 운동을 시작하지만 3개월 넘게 운동을 지속하는 분들은 극히 소수이고, 대부분은 1개월을 넘기지 못합니다.

이렇게 의지가 약해지는데, 대개는 갑자기 많아진 업무와 약속, 일시적 컨디션 저하 등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매년 연말 술자리나 거부할 수 없는 장모님의 명절음식 앞에서는 속수무책입니다. 체중이 2~3kg씩 늘어나기도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독한 식이요법과 운동량 증대로 2~3주 안에 정상 체중으로 돌려놓습니다.

이 과정도 반복하다 보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늘더라도 금방 제자리를 찾습니다.

그럼 의지로 무장한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추천을 하겠습니다.

첫째, 생활습관 변화입니다. 단기간 내의 무리한 운동과 기아체험으로 변화된 몸은 부상과 요요현상, 무기력증 등의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따라서 생활습관 자체를 점진적으로 개선할 것을 권합니다. 식사량 30% 조절, 최소 주 3회 운동 등과 같은 실천 가능한 원칙을 세우고 습관이 될 때까지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근육운동 병행입니다. 근육은 우리 몸의 지방을 태우는 공장의 역할을 하므로 근육량이 늘면 남들보다 더 먹고도 덜 찌는 체질로 변화합니다. 특히 몸 근육의 70%를 차지하는 하체 근력운동(스쿼트 등)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목표 설정입니다. 지속적으로 일정 목표 수준을 정해놓고 달성해 나가는 희열을 경험한다면 운동이 인내의 과정이 아닌, 그 자체로 즐거운 취미가 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몸 관리를 시작해 건강과 자신감을 모두 되찾기를 응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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