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평택대와 전문인력 양성 산학협력 체결

입력 2017-04-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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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오른쪽)와 평택대학교 이필재 총장(왼쪽)이 24일 평택대학교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쌍용자동차)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오른쪽)와 평택대학교 이필재 총장(왼쪽)이 24일 평택대학교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평택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평택대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와 이필재 평택대 총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심 분야 산학협력 지원, 재학생 현장 실습·연수 등 인력 교류, 연구시설ㆍ기자재 공동사용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쌍용차는 올해 평택대에 신설된 스마트자동차학과 운영에 대해 자문도 할 예정이다. 교과 개설, 인재 데이터베이스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에 동참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평택대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은 물론,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SUV 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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