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6일 발기부전치료제인 자이데나의 해외진출로 신규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자이데나는 중동, 북아프리카, 독립국가연합, 태국 등 19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다.
계약체결 상대는 중동, 북아프리카의 히크마, 태국의 비엘후아, 독립국가연합의 오테체스트비니 제이에스씨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 장기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년 정도의 소요기간 동안 현지 의약품허가당국에 제품 등록 후 시판에 나선다"며 "제품 시판 후 5년간 누적금액 5800만달러 규모의 완제품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