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효과 없는 '두통', 턱관절에 문제 있는 건 아닐까?

입력 2017-04-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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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편두통으로 고생하는 질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병원 MRI, CT 검사에서 머릿속 문제가 없고, 진통제에도 효과가 없는 만성두통, 편두통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편두통과 두통 증상을 앓는 사람이 2016년에만 273만여 명에 이르며, 2010년 67만여 명에서 2015년 79만여 명으로 5년 새 2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시적인 통증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진통제에 의존하는 실정이다보니 실제 병원을 찾지 않는 만성두통 질환자까지 더해지면 이보다 더 많은 수치일 것으로 추정된다.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는 두통, 편두통은 통증유발점을 제거하는 신경차단교근축소술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시술은 12년간의 임상 시술을 통해 통증 부기가 적고, 감염 및 염증이 없는 무항생제 치료를 하며 마우스피스 당일 맞춤제작까지 가능하다. 턱관절, 이갈이, 이악물기로 인한 턱신경통과 연관통증을 치료하는 비수술•비약물 치료이다. 이상신경만 차단하기 때문에 턱근육 자연축소, 그리고 통증 질환을 반영구적으로 치료한다.

턱근육을 잘라내거나 태우지 않아 치료 후에 일반식사와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시술시간이 짧은 것도 장점이다. 특히 통증유발점을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즉각적인 통증 감소 효과가 나타난다.

류지헌 루이빈치과 원장은 “통증을 참고 진통제에 의지하는 습관은 통증을 눈덩이처럼 키워 또 다른 파생 질환으로 되돌아오는 부메랑 효과를 낳는다”며 “치료해도 낫지 않는 난치성 두통, 편두통이나 마시지를 받아도 항상 결리고 뭉치는 뒷목, 어깨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자신의 몸에 통증 유발점이 남아있다는 뜻이니 이를 치료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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