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1Q실적 부진에도 3%대 강세

입력 2017-04-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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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1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5500원(3.81%) 상승한 15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0.35% 소폭 오르며 장을 시작한 현대차는 장 중 1%를 넘나들며 상승세를 보였고 1분기 실적이 발표된 2시 이후 상승폭을 키우며 4%가까이 오르고 있다.

이날 현대차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25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3조3660억원으로 전년보다 4.5%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조4057억원으로 전년보다 20.5% 줄었다. 현대차는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로 중국시장에서 판매부진으로 수익성이 낮아졌다.

현대차는 컨콜을 통해 "단기적인 대응보다는 시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있는 신차 판매로 모멘텀을 개선하겠다"며 "불확실성 속에서 단기 성과에 일희일비 하기 보다는 체질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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