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개편, 이하늬 3년간 진행해 온 '겟잇뷰티' 어떻게 되나?

입력 2017-04-26 1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 온 채널 온스타일이 2004년 개국 이후 대대적인 개편에 나서는 가운데, 온스타일의 대표 프로그램 '겟잇뷰티' 폐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에서 장녹수로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이하늬는 현재 온스타일의 장수 프로 '겟잇뷰티 2017'을 진행하고 있다. '겟잇뷰티'는 스타들의 관리 노하우부터 메이크업 아이템 소개, 각종 뷰티 정보로 2030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프로그램.

큰 인기를 끌어온 만큼 거쳐간 MC진도 화려했다. S.E.S. 유진부터 유인나를 거쳐, 현재 이하늬가 3년 째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다.

그러나 온스타일의 개편 소식에 '겟잇뷰티'의 존폐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겟잇뷰티'는 최근 1%에도 훨씬 못 미치는 시청률을 보이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2006년 첫 선을 보인 이래 10년 넘게 사랑을 받아온 만큼 폐지될 경우 큰 아쉬움이 남을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은 "지금도 좋은데 없애지 말아주세요" "'도전 슈퍼모델'같은 프로그램 다시 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6일 온스타일 측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채널 온스타일이 채널명을 비롯해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조만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리브 채널의 개편도 준비 중이다"라며 "온스타일의 경우 새로운 채널명으로 SIA가 후보에 올랐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21,000
    • -1.88%
    • 이더리움
    • 4,750,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4.35%
    • 리플
    • 2,065
    • +4.29%
    • 솔라나
    • 355,300
    • +0.74%
    • 에이다
    • 1,487
    • +10.89%
    • 이오스
    • 1,075
    • +6.44%
    • 트론
    • 296
    • +6.47%
    • 스텔라루멘
    • 706
    • +56.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00
    • +5.46%
    • 체인링크
    • 24,520
    • +15.28%
    • 샌드박스
    • 608
    • +23.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