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6일 홈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홈플러스 매장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홈플러스 외환카드'를 출시했다.
홈플러스 외환카드는 홈플러스에서 일시불 이용금액의 5%할인(매월 4회, 최대 1만원)과 상시 2∼3개월 무이자할부를 제공하며 홈플러스 패밀리카드 포인트도 1.5배(이용금액 1천원당 7.5원) 적립해 준다.
홈플러스에서 제공하는 혜택 이외에도 전국 주요백화점 상시 2∼3개월 무이자할부, 영화 예매시 최대 3천원 할인, 전국 주요 놀이공원 할인 및 무료입장, 면세점 할인, 콘도·호텔·항공권·여행상품 할인, 통신요금 자동이체시 최초 1년간 매월 최대 2천원 할인, 금융우대(카드론 금리우대, 외환은행 거래시 각종 수수료 감면 및 우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공통적으로 담고 있다.
배일택 카드전략영업팀장은 "홈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할인과 무이자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추가적으로 종합적인 서비스는 물론 주유와 외식할인 중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