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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서울시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진행된 ‘본죽컵 제24회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에서 참가자들에게 치아 건강을 위한 구강관리용품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최경자)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본죽, 본사랑재단, 유디치과가 후원했다. 축구를 통해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건강 유지와 신체적 재활을 돕고,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장애인 올림픽 등 각종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축구 인재를 발굴하는 대회로 매년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뇌성마비인 10개의 축구팀, 11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단 외에도 심판단, 응원단 포함 모두 500여명이 참석했다.
고광욱 ㈜유디 대표는 “앞으로도 치아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유디치과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노약자들의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유디케어캠페인’의 일환인 희망치아건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의료소외계층, 저소득층 등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으로 구강건강용품 및 물품 후원, 무료 구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