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017년 법인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의 지원 범위를 자금운용, 세무, 부동산에서 법인 자금조달 컨설팅, 임직원 자산관리 세미나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2014년부터 WM(자산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법인 자산관리 컨설팅 전담팀을 만들어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저금리 시대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법인, 조합, 공제회, 기금 등에 상황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초 IB 전문가들을 새롭게 영입하는 등 컨설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대체투자, 신흥시장 투자 등 신상품의 선제적 지원 및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뿐만 아니라, CEO대상 세무 컨설팅(가업승계ㆍ증여ㆍ절세 등), 부동산 투자전략(부동산 매입ㆍ매각 등), 퇴직연금 컨설팅, 자금 조달, 임직원 자산관리 세미나로 진화하고 있다.
2017년 법인 자금 운용은 저성장, 저금리 기조가 오랜 기간 지속됨에 따라 예금 금리를 초과하는 안정적 수익 추구(Stable Income) 상품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보이고 있으며, NPL펀드, 사모대출채권펀드(PDF)까지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법인 임직원 자산관리 세미나를 도입해 법인의 자금운용뿐만 아니라 임직원 자산관리(퇴직연금ㆍ세무ㆍ부동산)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