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州) 아난타푸르 지역에 공장 설립을 위해 11억 달러(약 1조2430억 원)를 투자하는 계약을 주정부와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공장은 연간 30만 대 생산능력을 갖춰 2019년 하반기 가동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산업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하려는 것”이라며 “현지 자회사 설립을 통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2017-04-27 10:21
기아자동차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州) 아난타푸르 지역에 공장 설립을 위해 11억 달러(약 1조2430억 원)를 투자하는 계약을 주정부와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공장은 연간 30만 대 생산능력을 갖춰 2019년 하반기 가동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산업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하려는 것”이라며 “현지 자회사 설립을 통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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