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이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다짐을 위한 신경영이념을 발표했다.
더페이스샵은 6일 창립 4주년을 맞아 서울르네상스 호텔에서 '비전선포식'을 열고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송기룡 대표는 “대표이사로 취임해 제2창업을 선언한 지 만 일년이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금년도 사업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치열한 경쟁을 이겨낸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더페이스샵은 올해 매출액을 약 21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 대표는 이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더페이스샵의 비전과 새로운 경영이념을 계획도 선포했다.
송 대표는 “올해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닦은 해였다면 내년은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 4년간 일궈낸 성공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그 누구도 이뤄보지 못한 새로운 성공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더페이스샵은 이를 뒷받침할 경영이념으로 ‘THEFACESHOP for All the Beauties-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추구하는 더페이스샵의 열정은 머무르지 않습니다’를 선언했다.
이날 열린 비전선포식은 경영 이념 및 비전 선포, 중장기 전략 발표, 우수사원 포상, 정주희 등 더페이스샵 내추럴뷰티의 축하인사, 축하공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