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화 '여인의 향기', '왓위민원트' 스틸컷)
알파치노와 40세 연하 여자친구가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알파치노는 최근 40세 연하의 연인 루실라 솔라와 해변에서 애정 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한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됐다.
1979년생인 루실라 솔라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영화배우로 1940년생인 알파치노와 40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2010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왔으며, 2011년 한차례 결별설에 휩싸였으나 '토니상'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하며 애정전선에 문제없음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곧 결혼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알파치노에 앞서 지난 1월에는 멜 깁슨이 35세 연하 여자친구 로잘린 로스와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당시 임신 중이던 로잘린 로스는 지난 1월 말 남자아이를 출산했으며, 이로써 멜 깁슨은 전 부인 소생의 자녀까지 총 9명의 아빠가 됐다.
네티즌은 "우리 나라에서는 솔직히 욕먹을 짓이다", "노년의 사랑이 당당해서 아름답다", "역시 남자는 능력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