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초대형 복합점포 삼성동금융센터 개점

입력 2017-04-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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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가운데)과 임직원이 삼성동에 위치한 NH농협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 개점식에 참석하여 축하떡을 커팅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
▲26일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가운데)과 임직원이 삼성동에 위치한 NH농협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 개점식에 참석하여 축하떡을 커팅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이달 26일 11번째 복합점포인 'NH농협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이하 삼성동금융센터)를 서울 테헤란로 파르나스타워에 개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동금융센터에는 기존 강남지역 3개 점포(테헤란로센터, GS타워센터, 한티역지점)를 통합했으며,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입점했다.

농협금융은 이번 삼성동금융센터 개설로 광화문, 여의도, 강남까지 서울 핵심 상권에 총 3개의 초대형 거점 복합점포를 갖추게 됐다.

농협금융은 2015년 1월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주요 거점마다 매년 복합점포를 개설해왔다. 이번 삼성동금융센터는 지난해 12월 안양점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삼성동금융센터는 세무, 부동산, 법률 자문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금융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인 전담 인력도 별도 운영해 기업투자금융(CIB)

업무를 추진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복합점포는 고객에게 종합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영업채널로서 은행, 증권 직원이 하나가 되는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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