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생각하는 5월 중요 기념일 1위는 ‘어버이날’

입력 2017-04-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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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직원들이 가정의 달 설문조사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 직원들이 가정의 달 설문조사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유진그룹)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5월의 가장 중요한 기념일은 ‘어버이날’이었다.

유진그룹은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한국통운, 나눔로또, 유진엠 등 계열사 직원 904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에 대한 인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가정의 달 하면 떠오르는 기념일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66.4%가 ‘어버이날’이라고 대답했으며, 다음으로 ‘어린이날’이 32.5%를 차지했다.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선물 역시 전체 응답자 중 79%가 ‘어버이날’로 대답했다.

5월 기념일에 지출할 총 경비를 묻는 질문에는 △21만 원~30만 원(29.4%) △11만 원~20만 원(20.4%) △31만 원~40만 원(19.8%) △50만 원 이상(15.8%) △41만 원~50만 원(11%) △10만 원 이하(3.7%) 순으로 응답했다. 이 중 가장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기념일도 어버이날이 87.6%를 차지했다.

어버이날 용돈이나 선물구입 비용으로는 평균 25만 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 22만6000원 △30대와 40대 25만3000원 △50대 26만9000원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지출비용이 높았다. 어린이날에는 평균적으로 7만6000원을 지출할 예정이며, 연령대별로 △20대 5만6000원 △30대 7만6000원 △40대 8만2000원 △50대 8만8000원으로 응답했다.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해외여행(40.6%) △국내여행(29.1%) △집에서 휴식(10.8%) △취미활동(8.5%) 순으로 응답해 직장인들 10명 중 3명은 이번 연휴에 주로 여행을 다녀올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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