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상가 ‘네오 웨스턴스퀘어’ 분양

입력 2017-04-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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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들어서는 유러피안 상가 ‘네오 웨스턴스퀘어’는 지난 18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시행사인 네오위드㈜ 측에 따르면 네오 웨스턴스퀘어는 성황리에 분양이 진행되면서 잔여 물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다. 높은 초기 분양 열기는 명품 국제비즈니스 복합도시로 탈바꿈 중인 명지국제신도시에 대한 미래가치를 반영하는데, 총 1조650억원 가량이 투입되는 명지국제신도시 복합용지에는 5성급 비즈니스호텔, 국제컨벤션센터를 비롯해 국제적 규모의 업무∙교육∙주거∙의료 인프라가 마련된다.

글로벌캠퍼스타운에는 영국 랑캐스터대학의 대학원이 입주하며, R&D지구에는 글로벌 브랜드 데상트코리아의 연구개발센터 건립이 확정된 상태다. 2017년 말 서부지방법원 및 검찰청, 공공청사가 조성되는 법조타운이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도시개발 사업이 완료되는 2022년에는 약 24만 명에 달하는 폭발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남해고속도로, 을숙도대교, 신호대교를 통한 서부경남 광역 수요의 유입이 수월한 데, 하단-녹산선, 강서선 경전철이 착공을 앞두고 있어 명지국제신도시의 접근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네오 웨스턴스퀘어는 외식과 쇼핑, 여가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광장형 스트리트 상가로, 대지면적 대비 낮은 용적률로 여유로움과 개방감이 좋으며, 상가 내부에 중앙광장과 옥상공원을 조성해 고객 체류시간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노천카페와 중앙분수대, 발코니, 테라스 등 유러피안 특화 설계는 20~30대 소비자의 감성적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명지국제신도시는 개발이 마무리되는 2022년이면 상주 인구만 19만여 명에 달하는 국제 비즈니스 복합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에 네오 웨스턴스퀘어의 희소가치가 높이 평가되어 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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