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호재가 잇따르는 영종도에서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합법적인 숙박 객실 운영과 취사까지 가능한 레지던스와 장기임대와 환금성이 뛰어난 오피스텔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틈새시장으로 주목 받은 것이다.
실제 영종도는 지난해 LH에서 공급한 점포주택인 경우 9천대 1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열기가 뜨겁다.특히 올해는 총 4조 9,300억이 투입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준공되고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1차 개장을 하면서 상승세가 점쳐지고 있다.
영종하늘신도시 내에서도 노른자 입지로 불리는 구읍뱃터 인근에서는 ‘영종 오션솔레뷰’가 분양을 본격화했다. 해안 바로 앞 자리에 들어서 전 세대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전 세대 테라스 특화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는 해안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외관패널과 난간 등에는 해풍에 강한 내염해성 건축소재를 사용했다. 중복도식이 아닌 편복도 설계로 채광 및 환기,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또 빌트인가구, 가전, 시스템에어컨 등은 풀옵션 제공된다.
사업지인 구읍뱃터 인근은 예단포와 더불어 영종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약 2천실 규모의 호텔과 레지던스가 밀집돼 있다. 해변을 따라 구읍뱃터~사업지~휴양형 단독주택지로 이어지는 거리에는 카페, 쇼핑, 식당가, 테마광장 등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영종 오션솔레뷰’는 임대와 휴양, 실거주, 숙박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상품”라며 “영종도의 미래가치와 전 세대 바다조망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선점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