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급등락 속 보합, CD는 17일 연속상승 5.67%

입력 2007-12-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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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가파른 등락을 거듭하다 보합권으로 마무리됐다.

어렵게 하락한 오전 채권시장의 금리가 오후 들어 쉽게 무너지면서, 오전 증권업협회 고시기준으로 전일대비 0.03%P~0.04%P씩 하락했던 국고채 수익률이 최종고시에서는 모두 보합으로 마무리됐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유입과 단기 급등에 대한 되돌림 현상, 그리고 내일로 예정된 금통위에 대한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오전 채권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채권시장 참여자들의 불안한 심리상태를 반영하듯, 방향성 없이 장이 움직일 때마다 쏠림현상이 나타났다. 또 적은 물량의 거래에도 크게 반응해서 휘둘리는 양상을 보이면서, 오전 채권금리 인하폭을 그대로 되돌리며 마감됐다.

6일 증권업협회가 고시한 최종수익률은 국고채3년물 6.00%, 국고채5년물 5.96%, 국고채10년물 5.90%, 국고채20년물 5.94% 등 일제히 보합세로 마감됐다.

반면, 91일물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는 17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91일물 CD 금리는 전일대비 0.01%P 상승한 5.67%를 기록했다. 지난 2001년 6월12일의 5.70% 이후 최고치다.

KTB선물 12월물 역시 급등락을 거듭했고, 고가(105.51)와 저가(105.08)의 등락폭이 43틱에 이를 정도로 변동성 컸던 하루였다. 등락폭은 컸지만, 종가는 전일대비 1틱 상승한 105.27이었다.

외국인과 투신이 각각 2,228계약과 807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과 은행은 나란히 1,420계약과 1,592계약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61,829계약,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937계약 늘어난 158,181계약이다. 베이시스는 -0.19로 백워데이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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