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메모리, 비메모리 패키징 전문 업체인 세미텍은 6일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미텍은 내년 1월 중 공모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등록하게 된다.
세미텍은 반도체 후공정에서 조립과 조립 후 최종 검사 사업을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메모리 반도체용 FBGA 제품과 TSOP 및 System LSI용 QFP, SOP, DIP 등이며 패키징 후 테스트 사업으로 T-CON, MCU, ASIC 등 현재 월 5천만여개를 생산 중이다.
세미텍은 지난 99년 설립 이후 연 평균 91%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자본금 37.7억원이며 지난해 매출은 500억3천만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4억4천만원, 41억5천만원을 거뒀다.
주간사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