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나래바' 임시 휴업 선언…도대체 왜?

입력 2017-04-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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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 혼자 산다')
(출처=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나래바'의 임시 휴업을 선언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나래바'의 모든 술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나래바' 임시 휴업의 첫 단계로 '나래바' VIP 손님들에게 휴업 소식을 알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박나래가 나래바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나래바의 휴업을 실감케 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박나래는 "이건 양꼬치 집 사장님이 주신 건데"라며 술과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표정을 짓고 있어 그가 임시 휴업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박나래는 생맥주 기계와 술장고를 테이프로 꽁꽁 싸매고, 집안 곳곳에 '또 술을 입에 대면 내가 이시언의 딸이다!' 등 재치 넘치는 음주 경고문을 부착해 휴업의 슬픔 속에서도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학원생인 2PM 멤버 준호가 찬성과 함께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같은 수업을 듣는 두 사람은 동물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캠퍼스에서 만나 독특한 시험공부를 했다.

준호와 찬성은 이날 캠퍼스 한가운데서 폴짝폴짝 숲속을 뛰노는 고라니를 연기하며 모래바람을 일으키는가 하면, 각기 다른 모습으로 타조에 빙의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박나래가 '나래바'를 임시 휴업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2PM 준호와 찬성의 동물 연기는 어떤 모습일지 28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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