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폴 워커 페이스북)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촬영 중이던 2013년 세상을 떠난 배우 폴 워커가 사망 뒤에도 영화 '분노의 질주' 속 연인인 조다나 브류스터의 생일을 잊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폴 워커의 페이스북 팬 페이지에는 27일 "안녕 조다나 브류스터! 생일을 축하해(Hey there, Jordana Brewster! Help wish happy birthday to this beautiful soul)"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다나 브류스터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있는 생전의 폴 워커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브라이언 역을 맡았던 폴 워커는 미아 토레토 역의 조다나 브류스터와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췄다.
이 같은 글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폴 워커, 당신이 그립다", "멋진 커플이었는데, 하늘에서 생일 축하해 주고 있겠죠?", "다음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볼 수 없는게 아쉬울 따름"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