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2PM 준호ㆍ찬성, 캠퍼스에 흔치않은 훈남 자태로 동물 연기… ‘폭소’

입력 2017-04-2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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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2PM 준호와 찬성이 고라니와 타조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2PM 준호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세종대 대학원에 진학한 준호와 찬성은 학교에서 만나 시험준비를 시작했다. 이들이 준비한 시험은 동물 묘사였다. 준호는 고라니를 선택했다. 반면 찬성은 타조를 준비해 한적한 곳을 찾아 연습에 몰두했다.

찬성은 표범에게 쫓기는 타조를 묘사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수준높은 묘사로 준호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어 준호는 고라니로 변신해 3분을 채웠다.

또한 준호와 찬성이 캠퍼스에 흔치 않은 훈남으로 학생들의 시선을 한 데 집중시켰다.

이날 준호는 바이크를 타고 등교했다. 이들 두사람은 매점에서 피자빵을 하나 들고 잔디밭으로 향하는 도중 시선이 쏟아졌다. “2PM 아니냐”는 한 학생의 말에 찬성은 “네 맞아요”라고 다정하게 대답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캠퍼스에 준호와 찬성이 있는 걸 보고 “말도 안 되는 그림”이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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