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막스, 5월 공연홍보 내한 취소…"한반도 정세 불안 탓"

입력 2017-04-30 15:15 수정 2017-04-30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팝스타 리처드 막스가 5월 1∼3일 내한 일정을 취소했다.

코리아아트컴퍼니는 "오는 6월 내한공연을 위해 5월 1∼3일 홍보차 방문 예정이었던 리처드 막스의 내한이 취소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미국 소속사는 한반도 정세 불안과 군사적 긴장감으로 인해 내한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 "리처드 막스 역시 이번 방문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고, 한국 팬들을 만나고 싶었기에 아쉬워했다"며 "이른 시일 안에 다시 방문하겠다는 말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당초 리처드 막스는 6월 내한공연에 앞서 기자회견 등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5월 1∼3일 한국에 올 예정이었다.

다만 6월 예정된 리처드 막스의 내한공연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공연 주최 측은 밝혔다. 리처드 막스는 오는 6월 2일 인천 남동체육관, 3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4일 부산 벡스코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리처드 막스의 한국 방문은 1995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30,000
    • +0.37%
    • 이더리움
    • 4,815,000
    • +4.72%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4.82%
    • 리플
    • 2,001
    • +5.54%
    • 솔라나
    • 344,400
    • +0.61%
    • 에이다
    • 1,407
    • +1.88%
    • 이오스
    • 1,155
    • +1.67%
    • 트론
    • 286
    • +0.7%
    • 스텔라루멘
    • 695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3.27%
    • 체인링크
    • 25,590
    • +10.78%
    • 샌드박스
    • 1,011
    • +29.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