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미녀의 정석" 탕웨이, 출산 후에도 고혹적 미모…"김태용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

입력 2017-05-02 10:00 수정 2017-05-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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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엘르 홍콩)
(사진제공=엘르 홍콩)

배우 탕웨이(37)가 출산 후에도 한결같은 미모를 뽐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 홍콩판은 탕웨이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화보 몇 컷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한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블랙 드레스로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재킷 속 굴곡진 S라인 몸매와 각선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탕웨이는 남편 김태용 감독에 대해 "우리의 관계는 막 연애를 시작할 때와 같고, 조금도 변화가 없다"라며 "난 그에게, 그는 나에게 항상 같다. 난 이 감정을 소중히 하려고 한다"고 무한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그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24kg 정도 쪘다. 엄청 마시고 먹었다"라며 "모유 수유를 하면 살이 빠진다는데 나는 그 반대다. 모유 수유를 중단하니까 살이 빠지더라"라고 밝혔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은 "김태용 감독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듯", "분위기 미녀의 정석", "출산 후에도 몸매 유지하는 비결이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엘르 홍콩)
(사진제공=엘르 홍콩)

한편 김태용 감독과 2014년 결혼한 탕웨이는 지난해 8월 홍콩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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