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대선] 재외국민 투표율 75.3% 역대 최고

입력 2017-05-02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대 대선의 재외투표에 재외유권자 29만4633명 중 역대 최다인 22만1981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표율도 75.3%로 역대 최고다.

이번 재외투표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전 세계 116개국 204개 투표소에서 이뤄졌다. 재외투표율 최고치 경신은 인터넷을 통한 신고·신청, 영구명부제, 추가투표소 도입 등 투표 편의 확대를 위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노력에 더해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재외선거는 2012년 4월 치러진 19대 총선 때 처음 실시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마지막이다. 당시 투표율은 45.7%(5만6456명 투표)에 그쳤지만, 같은 해 12월 치러진 18대 대선에선 71.1%(15만8225명)로 훌쩍 뛰었다. 2016년 4월 20대 총선에선 다시 41.4%(6만3797명)로 낮아졌으나, 9일 치러지는 19대 대선을 앞두고 75.3%로 수직 상승했다.

재외투표율 변화가 역대 선거의 전체 투표율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건 아니다. 재외투표율은 19대 총선보다 20대 총선이 낮았지만, 전체 투표율은 19대 총선 54.2%에서 20대 58.0%로 올랐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율이 올랐다고 해서 꼭 전체 투표율도 지난 대선(75.8%)보다 높으리란 보장이 없다는 의미다. 연해주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4시간을 이동해 투표한 101세 한기봉 할머니보다 물리적인 제약이 적은 국내 유권자들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한국피자헛 ‘새 주인’에 케이클라비스인베·윈터골드PE
  • 연휴 앞둔 인천공항이 불안한 이유 [해시태그]
  • AI 거품론 뚫고 5500도 뚫은 코스피⋯삼성전자 신고가 찍고 ‘18만 전자’ 눈앞
  • 삼성, 메모리 초격차 시동… '괴물 스펙' HBM4 첫 양산
  • ‘1000원 미만 동전주’도 상폐 대상…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가속 페달’
  • "다주택자 '절세 매도' 본격화·가격 조정 가능성"
  • 서울 아파트 상승폭 2주 연속 둔화…강남 3구 주춤·경기 일부는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709,000
    • -0.52%
    • 이더리움
    • 2,892,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750,000
    • -1.38%
    • 리플
    • 2,030
    • +0.3%
    • 솔라나
    • 118,500
    • -1%
    • 에이다
    • 387
    • +2.38%
    • 트론
    • 411
    • +0.74%
    • 스텔라루멘
    • 234
    • +2.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70
    • +5.69%
    • 체인링크
    • 12,440
    • +1.06%
    • 샌드박스
    • 126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