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베트남서 IT 교육센터 오픈

입력 2007-12-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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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베트남 호치민에 SK텔레콤 IT 센터를 건립하고, 숭실대학교, SK C&C와 협력해 베트남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IT 기술 무료 교육을 실시하는 'SKT-SSU IT 교육센터'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이 500만 달러를 들여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베트남 호치민에 건립한 SK텔레콤 IT센터는 IT교육 및 CDMA 소프트웨어 기술 연구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IT 특성화 대학인 숭실대와 협력해 출범하는 'SKT-SSU IT 교육센터'는 베트남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IT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을 도모하고, 우수 졸업자 대상 한국 유학 기회 및 한국 IT 기업 취업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SK텔레콤은 ‘SKT-SSU IT 교육센터’를 베트남 정부 산하 전문 IT 교육 기구인 ITTI(Information Technology Training Institute)와의 협력으로 진행해 운영 초기부터 현지화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SSU IT 교육센터’는 베트남 현지에서 수요는 많으나 교육기회가 적은 JAVA, 오라클, Unix 등 전문 IT 교육을 중심으로 한국어 및 영어 등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차수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은 올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이며, 6개월간 1인당 1만 달러 이상의 교육 비용이 무료로 지원된다.

지원자격은 만 32세 미만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IT지식과 중급 이상의 영어실력을 보유한 베트남 청년으로, 첫 번째 차수의 교육과정에 대한 모집은 지난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돼 총 391명의 베트남 현지 호치민 공과대학, 호치민 자연과학대학, 하노이 공과대학 등 현지 우수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지원, 약 9.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1월 23일 총 40명의 최종 수강생을 선발ㆍ발표하였으며, 12월 10일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1년차에는 SK C&C의 전문 IT강사를 파견해 매 학기당 40명씩, 연간 총 80명 교육과정을 진행함은 물론 현지 IT 전문 강사도 양성하게 되며, 2년차 이후, 매 학기당 80명씩 연간 총 160명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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