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측 ‘아덴만 영웅’ 황기철 전 제독 영입

입력 2017-05-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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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3일 ‘아덴만의 여명’ 작전을 2011년 당시 해군작전사령관으로서 총지휘했던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영입했다.

문 후보 측은 이날 자료를 통해 “황 전 총장은 문 후보가 '안보 대통령'으로서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최근 동북아의 긴장과 해양세력의 팽창에 따른 국가차원의 대응전략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 측은 황 전 총장이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해군참모총장으로서 그 누구보다 승객 구조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비록 박근혜정부의 표적수사로 구속됐지만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는 것이다.

문 후보 측은 “황 전 총장은 그간 중국의 한 대학에서 연구 생활을 하다가 최근 한국으로 돌아와 문 후보 당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안보 전문가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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