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美 점진적인 기준 금리 상승 시사에 일제히 하락

입력 2017-05-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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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가 4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0시 5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5% 하락한 3121.31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38% 하락한 3123.35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1% 떨어진 9944.78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4602.15로 0.38% 내렸다.

일본증시는 골든위크 연휴에 돌입했다. 4일은 녹색의 날(식목일), 5일은 어린이날을 각각 맞이해 문을 닫는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하면서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해 아시아 증시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연준은 이틀에 걸린 회의 후 기준금리는 기존 0.75~1%로 동결하기로 했다. 최근 미국의 성장 부진은 일시적이며 향후 금리 상승 가능성을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연준은 자산 축소와 관련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스테이트스트리트글로벌마켓의 리 페리드지 자산 전략 책임자는 “시장이 예상한 대로 FOMC는 5월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그대로 유지했으나 6월에 인상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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