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규앨범’ 한동근, ‘역주행의 아이콘’ 첫 정산 소감…“찬란했다”

입력 2017-05-0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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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한동근

가수 한동근이 첫 정산 소감을 전했다.

2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가수 한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동근은 최근 첫 정산을 받았음을 알려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지 해 2014년 발매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큰 사랑을 받으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올랐기 때문에 그의 첫 정산 소식은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어 한동근은 정산을 받은 소감에 대해 “찬란했다”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최근 ‘발라드계의 장윤정’이라 불릴 만큼 많은 행사 스케줄을 소화했음을 전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한동근은 4일 오후 첫 정규 앨범 ‘Your Diary’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동근은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부담감이 크다”라고 전하며 “그렇기에 더욱 부끄럽지 않은 곡, 공감을 살 수 있는 곡들로 채워보자 노력했다”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동근은 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전곡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미치고 싶다’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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