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업인 해인아이앤씨가 12월 22일에서 23일 양일간에 걸쳐 일반 주주들을 대상으로 중국 대체에너지 공장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인아이앤씨는 해외에 대체에너지 사업으로 진출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수익 창출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일반 주주 및 국내 언론사를 대상으로 중국 현지 사업체를 공개하기로 했다.
현재 중국 북량 그룹 내 1만 2500평방 미터의 부지 내에 만들어지고 있는 대체에너지 공장은 95%의 완공률을 보이고 있으며 1월부터 매출이 발생하게 된다.
해인아이앤씨의 김종직 대표는 “내년 1월 수익이 창출 된 이후 2차 견학을 계획 중에 있으나 우선 현재까지의 진척 상황을 주주들에게 객관적으로 보이고 회사의 가치를 알려야겠다는 판단아래 우선 일차 공장 견학을 실시하게 되었다” 라고 밝히며 이번 공장 견학이 해인의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확신을 일반 주주들에게 심어주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대상은 해인아이앤씨 주식 중 10만주 이상을 보유한 주주와 일반 소액 주주 및 국내 언론사의 기자이며 이에 소요되는 경비는 해인아이앤씨에서 부담할 계획이다.
주주 참가자는 오는 12일부터 홈페이지(www.heininc.co.kr)에 게시된 소정의 양식을 팩스나 우편으로 받아 무작위로 선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