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ㆍ상주 산불, 큰 불길은 잡아…삼척은 진화율 30% 그쳐

입력 2017-05-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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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7일 오후 4시 현재 강원 강릉과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 후 잔불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 피해 면적은 강릉 50ha, 상주 13ha로 잠정 집계됐다.

강원도 삼척 산불은 강풍과 헬기 담수지역이 멀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30% 진화율에 그친 상황이다.

이날은 3건의 산불이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 도봉구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해 0.03ha의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충북 보은과 경북 영덕 산불은 현재 진화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황금연휴와 건조한 날씨, 강풍으로 산불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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