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 걸’ 김세영, 에리야 쭈타누깐 등 6라운드 걸쳐 서로 다른 6개국 선수 모두 격파...LPGA투어

입력 2017-05-08 07:57 수정 2017-05-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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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바나멕스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프리젠티드 바이 에어로멕시코&델타

지난해 6월 마이어 LPGA 클래식 이후 11개월만에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통산 6승을 올린 김세영(24·미래에셋). 8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804야드)에서 열린 시티바나멕스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프리젠티드 바이 에어로멕시코&델타(총상금 120만 달러). ‘태권 걸’답게 4일간 6라운드 동안 한국을 포함해 6개국 선수들을 모두 격파했다. (사진=LPGA)

△64강전 모드 에이미 드블랑(캐나다) 3&1

△32강전 대니얼 강(미국) 3&2

△16강전 찰리 헐(잉글랜드) 3&1

△8강전 카린 이세르(프랑스) 5&4

△4강전 허미정(한국) 5&4

△결승 예리야 쭈타누깐(태국) 1UP

(※5&4=4홀 남기고 5홀차 승), 1UP=18홀에서 1홀차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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