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하민호, 태도 지적부터 미성년자 팬 유인 논란까지…'제2의 장용준 사태빚나?'

입력 2017-05-08 08:25 수정 2017-05-08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Mnet)
(사진제공=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자 하민호가 부적절한 행동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민호가 개인 팬과 주고받았다는 메시지 내용이 게재됐다. 메시지에서 하민호는 단순한 안부를 전하는 것을 넘어 팬을 집으로 유인하는 듯한 말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더욱이 상대는 미성년자인 것으로 전해져 '인성논란'까지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하민호는 앞서 보컬 트레이너 이석훈으로부터 충고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하민호는 그룹 배틀 평가곡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에 자신의 특기인 랩 메이킹을 선보이고 싶어 했다. 그러나 상대팀인 1조와 공정성에 어긋났고 이에 이석훈은 "방법이 잘못된 것 같아"라고 충고를 건넸다.

하민호는 앞서 이석훈에게 한차례 태도 지적도 받았다.

지난달 14일 방송분에서는 클래스별 보컬 트레이닝이 전파를 탔고, B클래스에 속한 하민호가 이석훈의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석훈은 하민호의 노래를 듣고 난 후 "지금 되게 성의 없게 부르는 것처럼 보이는 데 그런 것 아니지? 최선을 다 하는 거 맞지?"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하민호는 인터뷰에서 "보컬들은 랩으로 평가를 안 받는데 래퍼들은 보컬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 그런 거에 있어서는 불공평한 게 맞는 것 같기도 한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쪽팔렸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후 강다니엘의 "불리한 건 없다. 아이돌은 뭐든지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는 인터뷰가 전파를 타며 하민호의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하민호는 곧바로 자신의 SNS 상태 메시지를 통해 "저 노래도 열심히 해야 될 것 같다고 했어요"라고 방송 편집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출처=하민호 SNS)
(출처=하민호 SNS)

한편 하민호가 개인 팬과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일부에서는 '제2의 장용준' 사태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고등래퍼' 출연자였던 장용준은 과거 부적절한 사생활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Mnet 측은 장용준의 출연 분량을 모자이크 처리했고, 장용준은 방송 1회 만에 하차 수순을 밟아야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01,000
    • -1.72%
    • 이더리움
    • 4,595,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7.14%
    • 리플
    • 1,888
    • -10.82%
    • 솔라나
    • 340,100
    • -5.11%
    • 에이다
    • 1,372
    • -7.05%
    • 이오스
    • 1,139
    • +5.86%
    • 트론
    • 282
    • -7.54%
    • 스텔라루멘
    • 745
    • +2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7.32%
    • 체인링크
    • 22,960
    • -4.93%
    • 샌드박스
    • 843
    • +5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