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은 초고속인터넷(엑스피드)+인터넷집전화(myLG070)+인터넷TV(myLGtv)를 하나의 회선에서 제공하는 TPS(Triple Play Servic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LG데이콤은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myLGtv'를 출시해 KT, 하나로텔레콤과 함께 IPTV 시장선점에 나섰다.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HD급 프리미엄 TV'라는 모토로 출시된 'myLGtv'는 경쟁사들 보다 고도화된 안정적인 망을 이용해 HD급 고화질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데이콤은 고객들의 품질 요구를 반영해 콘텐츠 인코딩에서 화면구성까지 엄격한 품질 평가를 적용했으며, ‘myLGtv고객평가단’을 운영, 직접 고품질의 콘텐츠를 엄선하고 이를 프로그램 편성에 반영하는 고객참여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특화된 카테고리인 ‘이달의 myLGtv’, ‘인기 추천작’ 등에 테마성 콘텐츠와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 등을 담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쉽게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myLGtv'는 ▲국내 최대 HD급 영화 및 문화 콘텐츠 ▲세계 메이저 영화제 수상작 등 국내외 최신 화제작 ▲전문가 추천 어린이 교육용 콘텐츠 ▲골프, 여행 등 현대인들에게 관심이 많은 레저/취미 분야 및 다큐멘터리를 HD급 고화질로 제공, 타사업자들과 차별화했다.
다운&플레이(Down&Play) 재생방식으로 제공되는 myLGtv는 타사업자에서 제공되지 않는 한글 및 영어자막 선택, 미세변속 기능 등이 제공되어 효과적인 어학학습이 가능하다.
myLGtv는 엄선된 3000여 편의 콘텐츠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앞으로 주 단위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엄선된 고품질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내년 상반기까지 2만여편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