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선 앞두고 투ㆍ개표소 1만4000개소 전력 공급 점검

입력 2017-05-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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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1명 직원 비상근무 계획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 관련 주요시설 전기공급 설비를 정밀 점검하고, 사전 보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달 3일부터 약 4주 동안 전국의 개표소(251개소), 투표소(1만3964개소) 등 1만4215개소에 달하는 선거 관련 주요 시설의 전기공급 설비에 대해 정밀 점검ㆍ보강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날 광주광역시 북구 개표소인 염주체육관을 방문해 상시 2중 전원 및 비상발전기,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를 포함한 4중 전원 구성 현황을 점검했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의 투ㆍ개표소에 대한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전은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선거일 오전 5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본사와 사업소에 전력 확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개표소 기술인력 파견, 투표소 공급선로 특별순시, 긴급복구인력 비상대기 등 총 6821명이 비상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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