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SI 전문기업인 오픈베이스는 중국 유망 비즈니스 발굴을 목적으로 굿모닝신한증권, 중국 신은만국증권 등과 함께 ‘차이나 Pre-IPO 투자회사 1호’를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회사는 총 3000만 달러 규모로 오픈베이스를 포함, 굿모닝신한증권, 신은 만국증권, 아시아벤처금융, 한국증권금융, 우상투자자문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회사를 통해 각 사는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기대되는 중국 시장에서 유망 기업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참가 회사 중 유일하게 금융전문사가 아닌 IT전문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오픈베이스는 이번 중국 시장진출을 계기로 보다 다각적인 해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픈베이스의 송규헌 사장은 "국내 IT시장에서 솔루션 SI의 강자로 자리매김해온 당사는 끊임없는 솔루션 개발과 연구에 기술력을 집중해왔다"며 "이번 중국 투자를 발판으로 앞으로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노력을 병행해서 오픈베이스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