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대선 전날까지도 치킨ㆍ라면에 이어 음료까지 가격 인상…“서민 등허리 휜다”

입력 2017-05-10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부터 계속된 먹거리 가격 인상이 대통령 선거 전날까지도 이어졌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전날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밀키스, 레쓰비 등 7개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격을 평균 7.5% 높였다. 롯데칠성음료의 탄산음료 가격 인상은 2015년 1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앞서 이달 1일 치킨과 라면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이 단행된 후 다른 서민 먹거리 음식들도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BBQ는 황금올리브치킨 등 10개 품목의 가격을 품목별로 8.6∼12.5% 인상했다. 삼양식품도 이달부터 삼양라면을 비롯한 12개 브랜드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4% 올렸다.

네티즌은 “멈추지 않는 서민물가 인상에 정말 등허리가 휜다”, “최근 한국 물가는 일본보다도 더 비싼 것 같다”, “제발 새 정부에서 서민들을 위해 물가부터 바로잡아줬으면 좋겠다” 등의 목소리를 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216,000
    • +1.11%
    • 이더리움
    • 4,717,000
    • +6.72%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5.87%
    • 리플
    • 1,953
    • +24.08%
    • 솔라나
    • 363,300
    • +6.7%
    • 에이다
    • 1,215
    • +10.25%
    • 이오스
    • 984
    • +7.66%
    • 트론
    • 278
    • -0.71%
    • 스텔라루멘
    • 401
    • +18.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11.02%
    • 체인링크
    • 21,360
    • +3.64%
    • 샌드박스
    • 498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